방금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고.....(허경영 이 개같은....!!!!) by 진성당거사

(계속 내 당호 '태연재'와는 상반되는, 남은 건 악밖에 없는 더러운 글만 올려 
이글루스 강호제현들님께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고 먼저 밝히고 싶다.) 

나는 지금껏 허경영은 그냥 정신이 살짝 오락가락하는 인간이고, 형을 살고 나왔을 때도
인간이 우째 저러나 하고 혀나 끌끌 찼을 뿐이었지만,

몇 주 전 SBS 화면 하단 자막으로 "허경영의 과거 지인을 찾는다"는 보도가 나온 뒤부터 계속 기다려왔었던,
오늘 몇 주 동안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본 "그것이 알고 싶다" - 허경영 편.


이걸 다 보고 느낀 생각은......


허경영!

이 개같은 인간 말종 새끼야!!



처음부터 끝까지 그냥 계속 분노게이지가 올라가다 올라가다, 결국은 수은주를 넘어 폭발하고 말았다.

이렇게 허경영이 하나서부터 열까지 망상과 사기와 과장과 헛소리로 가득찬 인간이었다는 게,
그리고 대중매체와 온갖 잡스런 저질 케이블 TV와 인터넷이
그 더러운 개자식에게 계속 먹이를 공급했다는게,
너무너무, 내 평생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부끄러울 정도로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대한민국 국민이 이것밖에 안되는 종자였나?

거기에, 성경과 팔만대장경도 모자라 이제는 천부경까지 붙잡고 하악하악 할 줄이야.
천부경의 '천'자만 들어도 경기가 나는 나에겐 더더욱 열받게 하는 대목일 수 밖에 없다.

또 거기에,
사리 판단도 흐릿하고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불쌍한 노인네들 등까지 쳐먹고서 오리발 내놓는 뻔뻔한 개자식이라는 것까지 폭로되었을때,

정말 참을수가 없었다.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인간이긴 하지만, 적어도
허경영보다는 훨씬 많이 배우고 개념은 조금이나마 더 갖고 계신,
.
.
.
우리 학교의 김동길 명예교수의 말을 빌려(내가 이 인간 말을 빌리게 되다니!)
"국민 앞에 자살로 참회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정말 진심이다. 
지금은 정말 허경영이라는 인간이 이 대한민국에서 제발 사라져서 
루이스 캐롤의 미친 모자 장수와, 지미 호파와 나란히, 
지옥, 아니 지옥보다 더 한 그 어떤 심연으로 영원히 사라져 줬으면 한다.

허경영이 우리와 함께 숨을 쉰다는 사실 자체가 대한민국의 수치다.
"종, 책, 그리고 촛불" 조차 시원치 않다.

덧글

  • 유사매식자 2009/10/18 00:45 #

    뭘 그런 것 가지고 그러삼. 아버님이 이기의 제자로 신채호랑 친구고 자신은 여운형과 함께 일했으며 이상룡 선생 아래서 활동하고 최시흥 장군과 함께 싸웠지만 더러운 독립운동사학자놈들이 깨끗이 말살한 분도 계신데.

    그나저나 전 왜 진성당거사님 당호를 路緣齋로 보고 노린재로 기억하고 있었을까요...OTL
  • 진성당거사 2009/10/18 00:48 #

    그 분이야 이제 지옥에 계시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드는 생각은 이 인간을 지옥에 당장 보내버려야 한다는 겁니다.
  • 유사매식자 2009/10/18 01:04 #

    허경영이 워낙 유명해져서 결국 그 이면마저 드러나서 그렇지 허경영같은 이가 적을 것 같습니까?

    일단 정치**꾼 허경영은 둘째치고, 인터넷 아이돌 허경영은 정치인을 희화화하고 싶어했던 이들 모두가 공모해서 만들어낸 우상이라능. 거기에 책임있는 사람들의 가책업이 허경영 하나 잡는다고 뭐가 바뀌겠음.

    그렇지않겠음 굽ㅅ...?
  • rumic71 2009/10/18 16:48 #

    허본좌 스스로가 지옥에서 온 사자임.
  • 곧은나무 2009/10/18 00:58 #

    SBS에서 좋은 일을 했군요.

    다른 헛소리들은 다 그렇다 쳐도,

    두 전지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에 자기 꿈에 나왔다는 말 했을 때

    이미 그 추악한 인간성을 다 보인 겁니다.
  • bluesoup 2009/10/19 02:06 #

    본방사수는 못 했지만 두 분 서거관련 기사 읽을 때마다 보이던 그 발언에 너무나 참담했었어요. 그 뒤로는 사람새끼 같지도 않은 그놈이 뭐가 좋다고 콘서트까지 다녀오는 사람들 보면 정말 잉여로밖에 안 보일 정도;;
  • 동사서독 2009/10/18 01:02 #

    조용필씨를 상대로 사기치려다가 미수에 그쳤던 사건도 있지요. 늦더라도 그때 쯤에는 이 작자의 정체를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그자를 둘러싼 이 해괴한 놀음에 다들 희희낙락하다가 시기를 놓쳤습니다.
  • 1 2009/10/20 00:11 # 삭제

    이건 또 뭔가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끄적끄적 2009/10/21 14:43 # 삭제

    조용필 허경영으로 검색하면 신문기사 바로 나올 겁니다.
    아마 조용필씨 부인이시던가 돌아가셨는데요..... 고인이 자기한테 동양화 샀는데 대금을 안치뤘다고 '위조'한 계약서 들이댔습니다. 당연히 법정에서 KIN했죠. -_-;;;
  • 수요와 공급 2009/10/18 04:03 # 삭제

    이러한 허상의 스타를 만들어 낸건 미디어의 책임이 일차적으로 크다고 생각되지만

    만약 수요가 없었다면 허경영은 관뒀을지도...
    (악플러도 관심을 안주고 답글 안달아주면 사그러 드는데...)

    외계인(?) 허경영 한마리는 걱정이 안되지만...
    지식으로 가득차야 할.... 몇년 후의 우리나라의 주류가 될 대학생들이
    더 답답할 뿐....;;
  • 초록불 2009/10/18 09:54 #

    저 인간 쓰는 돈이 어디서 왔겠냐고 해도... 다들 코방귀만 뀌는 세태라...
  • 2009/10/18 11:07 # 삭제

    허경영! 허경영! 허경영!

    내 이름을 불러봐1
  • 카바론 2009/10/18 11:27 # 삭제

    다 알면서 웃는거 아니었음?
  • 우누 2009/10/19 10:24 #

    방송을보니 안그런사람도 있나보네요 허허..
  • 난놔나나 2009/10/18 12:24 # 삭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면서 헛웃음만ㅋㅋ 말도 왓다리 갓따리하고;;그냥 난 저 분한테 열광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 가짜가판치고사는세상 2009/10/18 14:00 # 삭제

    허경영씨 10여년전 종로구 이씨성을가진집에 세배인사와서 뵙는데 잘생긴 아들딸남매를(중고등학생으로보임) 두었고 부인은 곱상하게 생기셨던데...
    무궁화꽃은 지지않았다 책도 직접받고 같이 커피도마셨던 한사람으로 호남형에 겉보기엔(?)평온하고 행복해보였는데...
    어쩌다 이리되셨소
    나와별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 치부하고 한편의 코메디를 각색하고 연출해서 심심하지않게뭇사람들을(?) 웃겨주는 8차원의정서를가지고 사는사람이라 생각해도 좋겠지만 한사람을 믿고 살아온 가족이 불쌍하니 이를 어찌하리오
    보좌관이라고 가끔얼굴 모니터로보이는 젊은양반 삶은 어찌하리오
    으짜가!!!!!!
    남일이 아닌듯 심히 걱정스럽소
  • 만월님 2009/10/19 23:46 #

    개인적으로 그 보좌관이랑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닐까 생각..
  • 나나나 2009/10/18 14:03 # 삭제

    그냥 웃지요 허허허 하하하 호호호 크크크 깔깔깔
  • 은백희 2009/10/18 16:40 #

    아니 어떤 내용이었길래; 그나저나 그렇게 막장인 인간이면 다음 대선에(나온다면)서의 득표율 0 %를 기대해 볼 법 하네요
  • Xiaolin_SH 2009/10/18 21:34 #

    그렇게 막장인 인간이 대통령이에요...

    (혹시나 태클거실 몇몇분께 미리 말씀드리는데..전 몇대 인지를 찝어서 말하진 않았어요?'ㅂ')
  • 유노윤아 2009/10/18 16:46 #

    호소를 하려면 최소한 무슨 내용인지는 써야 할 것 아닌가요.

    두루뭉실하게 누구 등쳐먹었대 라고만 쓰면 쉽게 납득이 안 가죠.

    어차피 저도 허경영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 asdf 2009/10/21 12:53 # 삭제

    제목에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라고 나와있는데

    소감문에서 내용까지 다 적을 필요는 없겠죠.
  • 셰이크 2009/10/18 17:01 #

    애시당초 공탁금 꾸준히 내 가며 대선 매번 도전했을때
    "아 저인간은 29만원 화수분을 가지고 있거나, 호구들 등을 적절하게 쳐먹는 인사로구나"라는 생각을 하죠
  • 제너럴마스터 2009/10/18 17:15 #

    그거라면 지난 대선때 pd수첩에서 한번나왔는데, 왜 이제야 그 얘기를....
  • Elin 2009/10/18 17:18 #

    온가족이 둘러앉아 열심히 까대면서 보고 있었는데 이 장면에서 다들 빵 터졌지요
    "그 양반은 숨 쉬는 것 빼곤 다 거짓말이야"
  • 2009/10/18 17:48 # 삭제

    747이니 주가 3000이니 반값 등록금이니 허세만 잔뜩 늘어놓고 현재 진행형으로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계신 분도 계신데 뭐 허경영 정도 가지고 그러십니까. 다들 알고도 속아주는 것이고 그냥 웃고 넘어가면 그만인 허경영이라는 존재가 이렇게까지 주목받게 되는 데에는 대한민국에서 정치인이라는 직업의 존재의의에 그만큼 사람들이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요?
    도참 사상이 유행하는 것은 그만큼 그 사회가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민초들의 희망을 현존 정치세력이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마치 정도령을 연상시키는 허경영의 갑작스런 부각은 사람들의 타락보다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혼란상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제대로 읽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09/10/18 17:5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SKY樂 2009/10/18 18:08 #

    허경영이 몹쓸 사기꾼이라는건 이전에도 보도가 된적이 있죠. 일반적으로 허경영을 희화화하고 즐기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변명이 '누구누구는 4대강으로 나라말아먹고있는데 그보다 낫지않냐'라는거죠. 근데 웃기는건, 자신들의 소중한 시간과 소중한 지성을 그깟 사기꾼을 옹호하는데 사용하다니요. 그게 더 우습더군요,
  • 몽몽이 2009/10/18 18:24 #

    허경영 이야기하면 꼭 MB는 어쩌구 그러는 사람들 진짜 싫다
    그런 인간들 때문에 허경영이 사는 것 아닌가?
    현실적으로 볼 때 허경영한테 사기당한 노인들 아무래도 조금만 기다리라는 말에 또 속아서 참고 있다가
    채권 행사를 안해서 채무 부존재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채권 기일 만료가 됐는데도 채권 행사를 오랫동안 안하면 채무 부존재가 됩니다.
    노인들이 공증이니 이런거 잘 알겠음? 진짜 그런걸 걱정해야지 무슨 MB 타령 그러니깐 허경영같은 사기꾼이 설치지
  • 헣헣 2009/10/18 18:32 # 삭제

    뭐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솎아서 안꿀릴짓 한 정치인이 얼마나될까?
    찌라시열폭도 적당히 ㅇㅇ; 허경영 진짜 대통령후보로 생각할만큼 시민들이 바보도 아니고
  • Unknown 2009/10/18 18:58 # 삭제

    그러니까 현재 허경영에게 열광하는 20대는 허경영을 '정치인'으로 보는게 아니라 '엔터테이너'로 보는것이고, 허경영의 허언이나 후원금 문제 등으로 욕하고 비판하고 화내는사람들은 허경영을 '정치인'으로, 그의 말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고.

    엔터테이너로 보는 입장에서는 개그콘서트 뿌레탄뿌르국을 보며 아니 저섬은 정치가 왜 저모양 저꼴이야!하면서 화내는사람이나 허경영을 보며 저 사기꾼새끼는 왜 저러냐!하는거나 다를 바 없는것이고, 정치인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내눈을바라봐 넌건강해지고 라는 말에도 저새끼 사이비교주도 아니고 왜저러냐 하는것이고.

    MB하고 비교하는것도, 내가 대통령을 해도 현직 대통령보단 잘하겠다, 개한테 정치를시켜도 저것보단 잘하겠다. 하는 비유하고 별반 다를바 없는것이고, 허경영의 말을 진심으로 믿고 인생을 걸고 후원하는 사람들은? 솔직 저런말을 믿는것 자체로도 금치산 받더라도 할말이 없을정도 아님?공중부양이니 눈빛치료니 하는것들 다 믿을정도면.
  • 베르날레스 2009/10/18 20:09 #

    허경영신드롬이 생긴건 허경영을 정치인이나 무슨 대단한 인물로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말그대로 정치 희화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언론과 미디어가 설레발을 치는게 더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 어느누가 허경영의 허세를 믿겠습니까 다 알고 재미로 하는거지요. 저는 사실 허경영이 했던 짓보다 현직 국가원수가 더 지저분한 짓을 많이 햇을 것 같구요. 저는 사실 박근혜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것도 웃기지만 실형을 선고한 재판부가 참으로 코미디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지금의 언론의 허경영 벗겨내기도 역시 과잉반응이라고 보고요..케이블이니 뭐니 허경영을 띄어주는 프로는 전 본적이 없네요...다들 허경영을 일종의 우스갯거리로 만들어서 웃기려고 한건 많이 봤지만....정치권이 허경영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전 참 우숩습니다..그것이 알고싶다도 참 할 짓 없네요..ㅎㅎㅎ 허경영의 허풍을 믿는 사람이 어디있다고.하하핫 정치를 개그화한 허경영은 재밌지만, 개그를 정치화한 권력은 짜증나네요..
  • 베르날레스 2009/10/18 20:15 #

    그리고 허경영을 보고 재밌어하는 대학생들을 보며 나라가 걱정되느니, 지성이니 뭐니 운운하지만, 사실 전과 12범??도 대통령으로 뽑아주는 나라, 독재자의 딸에 열광하는 나라에서 지성운운하는게 오히려 웃기는 소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허참..고문기술자를 국회의원으로 뽑아주는 나라. 성희롱한 인간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주는 나라...누군지 다들 아시겟죠? 전 허경영이나 그들이나 왜 다를바 하나 없다라는 생각이 들까요...차라리 조직적을로 헤쳐먹는 놈들보다는 낫다라는 생각까지 드네요..물론 전 허경영을' 정치인'으로서는 '전혀' 지지하지 않습니다.ㅎㅎ
  • 백범 2009/10/18 21:53 #

    그러니까요. 북한의 두 독재자들을 추종하는 종북주의가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버젓이 돌아다니는가 하면, 자기와 다르면 무조건 배타적이고 마타도어 날리는 노빠같은 파쇼들도 민주주의를 팔아먹고, 선거때만 되면 90% 이상의 몰빵을 주는 슨상님 추종자들도 민주주의를 말하고... 이놈의 나라는 요지경 나라인가 봅니다. ㅋ
  • 에드윈 피셔 2009/10/18 22:02 #

    백범 이 양반은 딴 곳서 뺨맞고 여기서 화푸네. "난 극우가 싫어요" 한마디에 그렇게 삐졌나
  • 도깨비불 2009/10/18 22:35 # 삭제

    그러면, 지난 번에 허경영의 득표율- 그런 사람이 퍼센티지 단위의 득표를 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치인이 아니라 코메디언이 선거에 나왔길래 재미로 표를 준 걸까요? 아래 어느분도 말씀하셨지만, 코메디언도 사기를 치면 여론에서 지탄을 받는데, 허경영은 오히려 재미있음받는것(이 단어가 말이 안 되는 것은 알겠는데;; 이해해주세요;)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차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지성 따위는 없기 때문에 상관없는 건가요?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지성 운운할 자격이 없는 것인가요, 아니면 어떤 일부 사람들만 자격이 없는 것인가요? 비꼬려는 게 아니라, 나라<<라는 식으로 뭉뚱그려버리면 그 안에 포함되지 않을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요.
  • Unknown 2009/10/18 22:55 # 삭제

    퍼센티지 단위의 득표율?

    사표도 퍼센티지 단위로 나왔습니다.
  • 베르날레스 2009/10/18 23:05 #

    도깨비불/질문이 좀 많네요..뭐부터 해야할지..음...일단 허경영의 득표율...반문하고 싶네요 이게 문제가 되나요? 허경영이 사기꾼이니 당연히 찍지 말아야할 사람이다라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허경영의 득표율을 문제삼으신듯 싶은데, 전 일단 그 전제부터 수정할필요가 있다고 보여지네요..누구를 뽑아야하는가 누구를 뽑는가 하는 점은 쉽게 단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저역시 극우를 극도로 싫어하지만 ( 친일 매국노의 후손이라는 점도 한 몫), 그렇다고 극우를 찍는 사람들의 지성을 논하지 않습니다. 안타까울뿐이지....그리고 허경영이 사기꾼인데 재미있음받음?? 을 지적하셨는데, 정확하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어느누구도 허경영의 사기범죄 자체를 옹호하지 않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요...그리고 지탄이라...지탄이라는 것도 사람들이 관심이 있어야 하는 거지요....어디 잘알려지지도 않은 연예인이 죄를 지었다고 뉴스에 나오나요...허경영도 그런것 같네요. 단순히 이름이 알려진 것과 네임밸류는 별개의 문제니까요.. 허경영에 대한 사람들의 대부분의 공통된 인물됨 평가는 '살짝 맛이 갔다' 아닌가요....어느누가 그를 중요한 인물로 생각하겠습니까..허경영을 보고 사람들이 바라는거나 혹은 지켜보는건 그의 기행 이지 준법여부는 아니지요....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미 방영을 한것만 봐도 허경영에 대한 지탄은 슬슬 시작되리라고 보이네요..그리고 저는 우리나라 사람이 지성이 없다라고 한적은 없네요. 우리나라 사람모두가 지성운운할 자격이 없다라고 말한적은 더더욱 없구요. 명백히 비꼬려는 의도로 보이는 군요..(제가 쓴글을 지나치게 비약하셨어요)
    제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말은 첫째, 허경영에 대해 과민반응할 필요 없다. 둘째, 허경영 재미있어하는 대학생들이 그를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아니다. 셋째, 허경영을 희화화하는 대학생들에게 지성이 없다느니,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느니 하는 발언은 진정 오바다!! 이겁니다. 정리가 되셧습니까...제가 지성이 없다라고 했나요? 왜 멀쩡한 사람들을 지성이 없다라고 말하느냐 그걸 항의할 뿐입니다만..
  • 유빛 2009/10/18 20:28 # 삭제


    제가 허경영을 나쁘게 보지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따르거나, 믿거나, 그 말을 들을리가 없잖아-라는 가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는 것마다 너무나도 비상식적이라 이건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걸 넘어서 단순히 헛소리인데-
    사람들이 웃는 건 그냥 '코메디'이기 때문이지. 라는거지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사기죄 같은 부분은 분명 잘못된 일이고, 그에 따른 법적처벌은 피할 수 없을겁니다.
    하지만 사이비 교주에게 속아서 사기를 당한 것과 일반적인 교묘하게 사기에 당한 것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은
    다릅니다. 후자는 말도 안되는 일에 속아넘어간 사람이 바보라는 시각이 더 강하지요. 무지와 편견, 맹목의 댓가
    라고 해야할까요. (물론 그렇다고 사기꾼의 죄가 정당화되는 건 아닙니다)

    사람들의 합리적인 이성과 상식을 믿는다고 말하면... 무리일까요. ㅡㅡ;;
    저는 오히려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봤을 때 이 믿음이 흔들립니다.
  • 긁적 2009/10/19 00:46 #

    .................................... 지적한 내용은 '나쁘게 볼 이유'같은데요.
    '상대적으로 국가에 해악을 덜 미친다.'라는 것과 '국가에 해악을 미치지 않는다.'라는 건 다르죠.
  • 소나무 2009/10/18 20:29 # 삭제

    베르날레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직접 보셨는지요?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히 정치 희화화를 넘어선 사기꾼입니다.
    순진한 노인들 꾀어서 돈 떼먹어서 그로인한 피해자도 있어요.

    그리고 MB가 대통령이니 허경영을 욕하면 안된다? 그게 왠 개소리입니까.
    강호순이 있기 때문에 조두순을 욕하면 안되는 겁니까? 둘다 욕해야죠
  • 베르날레스 2009/10/18 20:45 #

    소나무/ 저는 허경영을 욕하지 말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만....허경영을 재밌어하는 대학생들을 보고 지성이니, 나라가 걱정된다느니 하는게 우습다는 취지로 말한 거였습니다. 한마디로 <신경쓸 필요도 없는 현상>이라고요..그걸 그런식으로 곡해하시는 분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정치희화화는 허경영이 하는게 아니라 허경영을 바라보는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허경영 본인은 정치희화화가 아니라 진지함 그자체이고요. 사기꾼인거랑 정치희화화랑 동일선상에 놓을 수 없다는 거에요...그리고 허경영이 사기꾼이면 법의 심판을 받게 하면 되죠..이미 명예훼손으로 실형도 산사람인데..당연한걸....그리고 개소리라니요...허참...
  • goo 2009/10/18 20:52 # 삭제

    전과 12범이라느니 그러니 허경영이 더 낫다느니 이상한 소리들 하시는데
    상식적으로 제 앞에 세금관련 전과 13범짜리 범죄자와 정신이상자가 동네 통장 후보로 나왔을 때
    저라면 차라리 전자를 택하겠습니다만....도무지 비교하는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 Ezdragon 2009/10/18 21:30 #

    허경영이 코메디언이라뇨? 사기꾼이 무슨 코메디언입니까? 속는 사람이 금치산자니 뭐니 하는데, 언론에서 띄워주고 어쩌고 하면서 이름을 알린다는 것은 저런 사기꾼에게 엄청난 힘이 됩니다. 저놈은 악질적인 사기꾼에 불과한데 코메디로 본다 어쩐다 하면서 옹호하는것 자체가 제겐 이해가 안가는군요. 오히려 진짜 연예인이 저놈이 친 사기와 비교도 안되는 조그마한 사기 치다가 걸리면 언론에서 난리가 나고 국민들은 천하의 개말종 취급을 할텐데 말이죠.

    저 인간은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사기꾼인데, 그런 사기꾼이라는 의식 없이 웃긴다면서 허본좌 운운 하는 것 자체가 제겐 충분히 걱정할일로 보입니다.
  • 몽몽이 2009/10/19 00:46 #

    매우 공감임다;;;
  • 에고 2009/10/19 02:17 # 삭제

    피해자 입장에서 보면 이해될듯....
  • 백범 2009/10/18 21:52 #

    언론들이 일부러 먹이를 던져준듯...
  • 흐헣 2009/10/18 22:11 # 삭제

    허경영이 개라뇨..
    그말은 라이벌이신 가카도 급이 그정도라는거 아님니까?
  • 몽몽이 2009/10/19 00:46 #

    참 짜증나는 부류일세... 깔려면 제대로 까든지 ㅂㅅ
    이래서 비로그인의 99%는 찌질이라고 하던가?
  • milln 2009/10/18 22:24 #

    가카랑 허경영 문제는 따로 생각해야 되는 문제고 어쨌든 허경영이 악질적인 사기꾼이라는 건 확실하죠.
  • 몽몽이 2009/10/19 00:44 #

    그렇죠. 그냥 웃고 넘어갈 존재가 아니라 진짜 사기꾼이지요.
    피해자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겠습니까.
  • 바투 2009/10/18 23:05 #

    그동안 허경영 보면서 재미있다는 생각 하면서도 대체 저 돈은 어디서 나올까...
    대선 후보 등록비에, 거기에 앨범내려면 곡만들고 하는데 돈도 쥐어줘야할거고...

    그게 의야해서 혹시 GS가의 숨겨둔 아들이 아닐까라는 망상까지 하고 있었는데....역.시.나 더군요....
  • STX™ 2009/10/18 23:23 #

    허경영이 욕먹어야 하는건 사실이긴 한데......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대운하를 꿈꾸는 정신나간 사기꾼은 지지하면서, 산삼 뉴딜을 꿈꾸는 정신나간 사기꾼을 욕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어떻게 이해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근친증오? 아니면 강력한 라이벌의 견제?
  • 허경영퇴치 2009/10/19 01:25 # 삭제

    암만해도 전 노무현님을 허경영하고 비교하는건 아니지않나요? 허경영같은 정치인들이여 많겠지만서도..
    담 대선때 허경영이 나온다면 당근 낙선 아닌간여?
    삶자체가 거짓으로 포장된사람한테 뭘 제대로 믿고 맡길수가 있겠어요?
    허경영 그 사람 머릿속은 뭐가들었는지 열어서 확인해 보구 싶습니다!!
  • 김효섭 2009/10/19 02:35 # 삭제

    우선 허경영을 지지하는 사람이 아님을 밝힙니다.

    조금 의문가는점이 있긴한데 솔직히 입장바꿔서 그쪽들이 국민을 상대로 구라치는거라 본다면
    어떤 미친놈이 다걸릴 방송에 대놓고 나와서 저런 망언을 합니까?? 정말 미친사람이거나
    대단한 사람이거나 둘 중하나인듯십군요
  • SoulbomB 2009/10/19 09:01 #

    윗분이 쓰셨듯 허경영 보고 웃는 거 보다 전과 14범이 대통령하는 나라가 더 웃기네요
  • FrontierJ 2009/10/19 11:25 #

    그만큼 정치를 우습게 보는 풍조라는거죠.. 어떻게보면 허경영이라는 인간이 등장한거 자체게 한국사회가 그만큼
    삐뚤어졌다는거 아닐까 싶어서 좀 씁쓸하더군요,
  • ㅋㅋㅋ 2009/10/19 11:42 # 삭제

    재밌으면 그만이지 ㅋㅋ 돈 더 많이 들여서 개그 프로도 하는데 허경영은 완전 대박 소재감이지 ㅋㅋ
  • kykisk 2009/10/19 17:25 #

    오죽하면 저런 사기꾼광대에게 눈을돌리겠습니까..
    그만큼 우리사회와 정치가 개판이라는반증아닐까하네요..
  • 마수 2009/10/19 23:19 #

    우리는 허경영을 떠받든게 아니라 코미디 구경하듯 본 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졸업한 제정신 있는 사람이라면 축지법 소리 할때부터 이미 다들 알고 있었을텐데요 뭐 =ㅅ- 걍 웃겨서 봐 준거죠 뭐. 적어도 다른 정치인만큼 역겹지는 않았으니까요. 저희 대학(어디인지 밝히기는 좀 그렇지만)축제에 허경영을 초대한(것도 좀 어이상실이지만)것 부터 그가 정치인이 아니라 개그맨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 ... 2009/10/19 23:59 # 삭제

    그리고 친일파는 청산되어야 합니다.
  • 1 2009/10/20 00:14 # 삭제

    허경영을 마냥 웃긴 혹은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특히 그런 젊은이가 있다면 실망은 둘째치고 앞으로 상종을 안 할 것 같아요. 허경영이 이 정도 이슈가 된 것은 사회 문제라기 보단 사람들의 무지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_';
  • 베리타스 2009/10/20 10:43 #

    내가 죽거나 pd가 죽거나 하는 문제야<-여기서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아, 이사람 대통령 되면 큰일낼 사람이구나...

    뭐 될 일도 없겠지만.
  • joe 2009/10/20 14:34 # 삭제

    어짜피 여의도에 있는 금배찌 단 인간들중에 사기꾼 아닌 인간이 어디있나....
    하루에도 국민들 상대로 수십번씩 사기치고 다니는게 정치인들인데 다만... 힘있는 정치인이냐 아니냐의 차이지...




  • mknet 2009/10/20 17:30 #

    허경영 미친사람이라는 거 알고 희화해서 개그소재로 쓰고 있던 거 아니었습니까?..;;

    뭔가 방송에는 더 심오한 내용이 담겨있었나요?.. 그냥 순수한 궁금증입니다.;;
  • 2009/10/21 11:41 # 삭제

    자서전 낸다고 어떤사람한테 돈빌리고 그사람은 사채써서 투자했더니 투자금회수 못해 쩔쩔매고 있고
    지지층노인들은 집담보로 사채써 정치자금 대면서 지지하면서도 '이사람이라면 괜찮다, 사람들도 많이 좋아하고' 하면서 아직도 믿고 있습니다
  • 스타라쿠 2009/10/20 20:21 #

    다 알고 웃고, 다 알면서도 찍어주고,

    세삼스럽게시리...;
  • ◆THE쿠마◆ 2009/10/20 23:44 #

    문제는 저런 개그맨이 대통령이 되는 날, 지금의 이명박 이상으로 우리나라를 말아먹을 것입니다.
    내 이름 걸고 맹세함.
  • 가릉빈가 2009/10/21 07:05 #

    국개론이 그냥 나오는게 아니에요...
  • BSKC 2009/10/21 15:50 #

    세상에 별에별 잡 별것들이 많은 걸요...허경영을 아직 믿고 있는 사람들은 뭐 ...말 한다고 듣나..그냥 웃지요.
  • 오펜바흐 2009/10/23 00:57 #

    그냥 미친놈이 미친짓하는게 재밋어 보인다고 믿고싶습니다...정말 마음에 우러나서 따르는 이가 없...다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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