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한 잡담........ by 진성당거사

"내 경험에 의하면, 박사학위증을 받는 순간부터 박사 학위증에 들어있는 미지의 화학성분이 당신의 피부로 스며들어 혈관을 타고 뇌로 전해진다. 그 순간부터 당신은 두 가지 문장을 말 할 수 없게 된다. "나는 모른다, "내가 틀렸다"가 바로 그것이다." 
  -- 제임스 랜디 (James Randi),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의 강연에서.

요즘 N모 포털사이트 '인물 한국사' 코너에 자주 올라오는 H대 K모 교수님의 글을 보고 생각나서 인용한다. 

오늘은 무려 화랑세기 드립을 치셨더군. 금세 수준 이하의 댓글놀이가 펼쳐질 판이다. 전부터 자꾸만 한두가지씩 탐탁치 않은 글을 쓰셨지만, But this takes the cake! 뭐, 이분께서 아동문학가이자 영화 편집기사이신 某 여사의 괴악한 만엽집 해석을 진지하게 믿고 글을 썼던 것을 봤을때 느꼈던 충격과 공포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자기 전공과목이 아니더라도, 한국사학계 최신 연구 성과도 좀 주기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나? 나같은 학부생도 DB피아 등지에서 자주자주 최근 글들을 보는데 말이지. 완전히 모든걸 알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삼국유사를 바탕으로 책을 여러 권 쓰신 사람이라면, 그 정도의 기본 자세는 갖고 있어야 하지 않을지?

뭐, 글 쓸 재료만 많아지니 나로써는 좋은건가..........;;

덧글

  • 2010/10/01 11:1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10/01 11:1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10/01 12:0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0/10/02 13:3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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