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저녁때 푸른화염님의 포스팅에 쓴 댓글에 저런 덧글이 하나 달렸지 뭡니까. 뭐, 이 키배에 참가하지도 않은 제게 이런 고귀한 의견을 앵겨주시니 이거 황송합니다 그려. 저런 언사를 들었다고 해서 별 감흥은 없습니다. 단지 저런 말이나 일삼으니 앞서 쓴것처럼 상식이 없다고 하는 거지요.
뭐, 푸른화염님이 총정리격으로 쭉 잘 써주신 글에 제가 더 첨언할 것은 없지만, 이건 한 마디 해야겠습니다.
수십년 전에 나온 오류를 그저 자기들 정신승리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덥썩 물어버리고서는, 아집과 편협함의 피드백 고리에 빠져서 다람쥐 쳇바퀴 도는 추태만 보여주시는 저 많은 아해분들이 그저 딱합니다. 더 아름답고, 더 위대하고, 더 재미있는 진짜 역사 공부는 아무것도 모르니 말입니다. 이건 그저 웃어넘길만한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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