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모처럼 한가한 주말을 보내면서, 어쩌다보니 이글루스 역밸의 모 분과 온라인상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차,
엔하위키의 (이글루스) 역사 밸리 항목을 보게 되었는데.....
뭐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 항목의 "주요 블로거" 항목에서
2011년 이글루스 TOP100에 선정된 역밸 블로거들 중에는 (폭파된 곳을 제외하면) 여기 하나만 명단에 안 올라가 있다.
아직 이 블로그가 자타공인 매식자 소굴로 인정받으려면 멀고도 먼 여전한 마이너란 얘기인가보다. (笑)
내가 천학인 것은 예전부터 잘 알고 있었지만, 더 분발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새삼 포스팅의 질을 올리기 위해 내공도 더 쌓고 포스팅도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중단된 글들도 다시 좀 제대로 써보고 해야겠다.
벌려만 놓고 못해놓은 것이 너무 수두룩하니 이거 원. 당장은 미국 여행기와 남대문 관련 글부터 마저 좀 써봐야 할 듯.
시간이 어떻게 날 때마다 해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덧글
여담:그나저나 디씨 역갤은 뭐하는 종자들이 모여있는지 친일 어그로 끄는 양반들 싸그리 지워버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