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문화재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강릉 객사문을 보며 '테세우스의 배'를 떠올리다.(7)2010.07.20
-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100년 전 모습......(8)2010.05.05
- (기사링크+잡상) 도쿄 한복판 일본 왕실에 '조선'이 갇혀있었다(14)2010.03.24
- 베델 옛 집의 운명에 대해.......(주의; 스크롤 압박!)(12)2010.01.28
- 첨성대에 올라가서 수학여행 기념사진을 찍던 시절........(6)2009.10.23
- 역사
- 2010/07/20 12:48
국보 제 51호 강릉 객사문.(최근에 지정 명칭이 변경되어 "강릉 임영관 삼문"이 되었지만 아직도 이 이름이 여전히 익숙하다.)고려시대에 지어진 강릉 객사 임영관의 정문으로, 1962년 이래 줄곧 국보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임영관은 1929년에 학교 운동장을 넓히느라 헐려버렸지만, 문은 용케 살아남았고, 학교가 사라지고 경찰서 건물이 새로 지어지고,...
- 역사
- 2010/05/05 13:20
의외로 이 사진자료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적다. 이 사진은 1910년 12월 3일에 세키노 타다시 박사가 익산 미륵사터를 방문해서 촬영했던 사진이다. 미륵사지 석탑의 모습이 담긴 최초의 사진인 셈이다. 이미 조선 영조 때부터 탑이 무너져 가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세키노가 이 곳을 방문했던 무렵에는 이처럼 정말 참담하기 그지 없는 몰골이었다.석탑의 ...
- 역사
- 2010/03/24 12:07
(중앙일보 기사 링크)http://news.joins.com/article/549/4075549.html?ctg=1300기사를 읽고 든 생각은 여러가지다.일단 별것도 아닌 것이긴 하지만 먼저 한두가지 토를 달자면,1. '일본 왕실'이라는 표현은 이제 좀 그만 쓰면 안되나? 2. 그리고 궁내청이 현재 일본 천황가의 직속기관인 것도 아니지 않은가?...
- 역사
- 2010/01/28 22:34
한옥을 위한 悲歌...."한옥 지키려다 실명한 영국인" 기사를 읽고.. 꽤 오래 전에 저 글을 써서 무려 과분하게도 이오공감에 추천이 됐었다. 글재주라고는 통 엉망이지만, 그래도 어쩌다가 저 정도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 글 뒷 부분에 베델 옛 집에 대해 한마디로 짧게 코멘트를 쓴 부분이 있었는데...
- 역사
- 2009/10/23 09:08
이 사진은 현재 직접 소장하고 있는 1921년 (신유년) 경성 휘문고등보통학교 4학년생들의 경주 수학여행 기념사진이다.이것과 동일한 판형의 사진이 1980년대 말에 나온 "민족의 사진첩"이라는 책에도 수록되어 있다.첨성대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게 지금 우리 눈으로는 참 이상하고 개념이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당시 첨성대는 신작로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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